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주춤하던 돈가…휴가철 성수기 맞아 반등할 듯

유통업체 돈육 집중 구매 늘어나면 5천원선도 넘어설 전망

4천6백원선까지 하락하던 돈가가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반등하며 5천원선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돈육 시세는 지난 10일 5천2백원선(지육kg/당)을 돌파한 이후, 13일 4천972원, 14일 4천943원, 15일 4천931원, 16일 4천815원, 17일 4천678원으로 소폭 하락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유통업체들은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돈육 공급량 확보를 위해 구매량을 늘리고 있어 돈가는 20일 4천824원으로 상승해 일단 하락세를 반전시켰다. 이러한 가운데 돈가는 21일 4천721원으로 잠시 주춤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공판장 출하물량(7월13일~17일)은 1만118두로 다시 1만두 수준을 넘어섰으며 16일 2천323두로 평균 출하물량보다 다소 많아 돈가는 약 120원 가량이 하락했으며 17일도 2천7두 출하로 약 140원 가량이 하락했다.

이는 갑작스런 출하물량 증가가 돈가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지적됐다. 반면 20일 1천866두로 출하물량이 다시 줄어들면서 돈가 하락세는 진정되는 모습을 보여 양돈농가는 성수기에 맞아 출하물량 조절을 통한 수급 조절이 요구되고 있다.
배너
배너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