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돈육산업정책연구회’ 본격 활동 돌입

분과별로 돈육산업 발전 정책방안 마련 정부 건의키로

 


돈육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돈육산업정책연구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돈육산업정책연구회(회장 김유용 서울대교수)는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연구회 구성원을 생산분과와 유통분과로 나눠 ‘한-EU FTA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향후 돈육산업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생산분과위원회(위원장 김세영 금오양돈 대표)는 내년 2월 한-EU FTA 비준(예정)으로 2014년 수입 돈육의 관세가 철폐됨에 따라 그 안에 돈육 선진국처럼 MSY 25두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또한 생산분과위원회는 이를 위해 PRRS 등 소모성 질병 해결, 산자수 높은 종돈 개발, 농가 사료비 절감 방안, 돈육 품질 개선, 돈사 시설 지원 등에 대해 향후 집중 논의 할 예정이다.

유통분과위원회(위원장 심문근 대전충남양돈조합 이사)에서는 수출·입 관련 법 개정, 가공·유통·판매 시설 지원 및 개선, 돈육 가공 작업 표준화, 비·선호 부위의 소비 문제 해결 등 유통과 관련 개선 할 부분을 찾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심문근 위원장은 “비거세돈, 남은 음식물 급여 돼지로 인해 소비자에게 돈육 이미지를 흐릴 수 있다”며 등급 판정 시 등외(E등급) 등급으로 제외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연구회는 다음달 28~29일 워크숍을 개최하고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생산분과 위원> 김세영(금오양돈 대표), 손종헌(농협중앙회 양돈팀장), 고진각(양돈자조금사무국 사무국장), 김경민(부경양돈조합 기획실장), 정현규(도드람농협 박사), 권혁만((주)선진 이사), 김인철(축산과학원 과장)

<유통분과 위원> 심문근(대전충남양돈조합 이사), 김용훈(목우촌 부장), 이선우(육류수출입협회 차장), 최진성(육가공협회 부장), 이옥기((주)시엘아이 대표), 이한철(동방유통 이사), 오동환(농산물유통공사 과장), 윤두진(청미원 상무)

<생산·유통분과 위원> 김유용(서울대 교수), 이연섭(농림수산식품부 사무관), 정선현(대한양돈협회 전무)

배너
배너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