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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 4천8백원선에서 보합세 유지

성수기로 삼겹살, 목살 등 선호부위 재고 물량 상당수 해소 기대

돈가는 당분간 4천8백원선에서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통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본격적인 휴가철에 돌입하면서 돈육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학생들의 방학으로 학교 급식이 줄어드는 요인도 발생해 당분간 돈가는 보합세를 형성할 것으로 분석했다.

돈가는 이에 따라 20일 4천824원(지육kg/당), 21일 4천721원, 22일 4천780원, 23일 4천791원, 24일 4천765원을 기록했다.

전국 14개 공판장 출하물량(7월20일~24일)은 9천528두로 셋째주보다 약 6백두 가량이 줄어들며 다시 1만두 이하로 출하물량이 줄어들었다. 이는 돈육 소비 성수기를 맞아 급격한 출하물량 증가로 돈가 하락을 시키기보다는 출하물량 조절로 돈가 안정세를 유지했다. 당분간은 양돈농가들의 출하물량 조절로 출하물량은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그 동안 소비 침체로 삼겹살, 목살 등 선호 부위의 재고 물량은 증가했으나 이번 돈육 소비 성수기를 맞아 상당수의 재고 물량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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