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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 5천원선 보합세 형성

광복절 연휴와 휴가철 겹쳐 돈육 소비 증가

돈가가 안정적으로 5천원선을 유지하며 강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다.

돈가는 소비자들의 휴가철을 맞아 돼지고기 소비 증가와 15일 광복절 휴일을 대비해 유통업체에서 돼지고기 구매량을 증가한 것이 돈가 강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난 것도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돈가는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는 5천원선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돈가는 10일 5천5원(지육kg/당), 11일 5천100원, 12일 5천151원, 13일 5천118원, 14일 5천31원을 기록했다.

전국 14개 공판장 출하물량(8월10일~14일)은 9천950두로 전주보다 비슷한 공급물량을 보였다. 금주는 특히 주 후반으로 갈수록 공급물량이 크게 증가했다. 이는 15일 광복절로 연휴로 돼지고기 소비가 더욱 늘 것으로 기대되어 공급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돈가를 유지, 상승을 위해서는 양돈농가들의 출하물량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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