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는 17일 건강한 돈육산업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돈육산업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이보균 사장은 돈육산업 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 “2009전국돈육생산자 대회를 계기로 돈육산업과 관련된 산업의 주체들이 좀 더 긴밀하게 협력하여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환 양돈협회장은 “이제는 돈육산업 전체가 중요하다는 인식에 이번 대회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산업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돈육산업인 모두가 화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보내준 발전기금은 돈육산업을 위해 아주 요긴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국내 사료업계의 선두주자로 성장을 거듭해온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국내 사료업계 1위의 기업으로 1967년 국내에 진출했으며, 그 동안 우리나라 축산 발전에 큰 공헌을 해왔다.
양돈협회는 생산, 유통, 가공 등 양돈업계 전반에 걸쳐 서로 협력해 상호 안정적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