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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 당분간 보합세 형성할 듯

개학으로 급식 물량 증가한 반면 휴가철 마무리로 소비 감소

돈가는 4천9백원대로 소폭 하락하며 약보합세를 형성했으나 학생들의 개학으로 급식 물량이 증가해 당분간은 보합세를 형성할 것으로 보이다.

돈가는 휴가철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돈육 소비가 줄어든 것이 돈가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유통업체에서는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을 대비, 급식 물량 확보를 위해 돈육 구매량을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돈가는 이에 따라 휴가철 돈육 감소세와 급식 물량 증가세로 보합세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돈가는 21일 4천912원(지육kg/당), 20일 4천796원, 19일 4천883원, 18일 4천783원, 17일 4천877원을 기록했다.

전국 14개 공판장 출하물량(8월17일~21일)은 9천765두로 전주보다 약 150두 가량 공급물량이 다소 감소했다.

공급물량은 17일 2천187두를 제외하고는 일일평균 1천9백두가 출하됐다. 공급물량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돼지성장 속도가 감소해 물량 감소가 예상되며 올 초 모돈 감소의 영향으로 돼지 공급물량은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날씨는 조금 선선해 졌지만 아직은 어미돼지의 고온 스트레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예상되는 분만율 저하를 감안하여 새끼 생산량을 조절하도록 한다”며 생산량 조절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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