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인 CJ제일제당 사료BU장은 돈육산업 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 “그동안 우리나라 돈육산업은 안전하고 영양가 높은 축산물을 생산, 공급하여 고객의 건강과 식생활 문화에 기여하여 왔다면서, 이번 돈육생산자대회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CJ Feed는 양돈협회와 함께 양돈사양가의 생산성 개선을 통한 돈육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동환 양돈협회장은 “이제는 돈육을 생산, 공급하는 산업의 주체들이 고객의 건강과 식생활 문화에 기여하는 21세기 국제적인 축산전문 산업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돈육산업인 모두가 화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보내준 발전기금은 돈육산업을 위해 아주 뜻 깊게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CJ제일제당 사료BU는 국내 최대의 식품회사인 CJ제일제당 주식회사의 사료사업부문으로 1973년 부산에서 첫 제품을 출시한 이래로 우리나라의 축산업 발전과 국민 식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축적된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확장하고 있으며 사료생산 외 양축, 식육, 계열화 사업까지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업모델, 검증된 국내외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글로벌 축산회사로 우뚝 서고 있다. 양돈협회는 생산, 유통, 가공 등 양돈업계 전반에 걸쳐 서로 협력해 상호 안정적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