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는 잠시 하락 반등세를 보이며 4천원선을 회복했으나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3천7백원대를 기록했다. 돈가 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하락세를 반등시킬 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계절적 요인과 추석 명절로 인한 돈가 하락으로 분석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대책이 전무한 상태로 돈육 소비 확대를 통한 돈가 회복 방안 강구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있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돼지의 성장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추석 명절로 인해 육가공업체에서는 소 수요 물량은 증가하고 돼지 수요 물량은 감소했다. 돈가는 지난달 28일 4천32원과 29일 4천48원으로 다시 4천선으로 복귀했으나 30일 3천845원, 이달 1일 3천736으로 3천원 후반대로 하락했다. 전국 공판장 출하물량(9월28일~10월1일)은 1만384두가 출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