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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의 재발견’ 한우문화공모전 대상

총 608점 출품···참신하고 독창적 아이디어 돋보여

 


산삼을 모티브로 한우와 산삼을 접목시킨 ‘한우의 재발견’이 제3회 한우문화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8월 4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되어 총 608점의 응모작이 출품된 이번 한우문화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는 이종수씨외 2명의 ‘한우의 재발견’이 대상을 차지해 지난 16일 수상식이 열렸다.

한우문화공모전 심사위원은 디자인관련학과 교수, 사진관련학과 교수, 신문방송관계자, 농민대표, 정부관계자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심사했으며 예심을 통과한 총 28점의 출품작은 중복성을 피하기 위해 인터넷싸이트를 통해 누리꾼 심사를 병행했다.

이번 대상을 수상한 이종수씨는 “산삼을 모티브삼아 한우와 산삼이 최상의 것이라 생각, 그것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이번 수상한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수상식에서 남호경 회장(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전국한우협회는 매년 한우와 관련된 주제로 신문과 잡지광고 등 홍보용 디자인과 한우의 소비촉진을 위한 사진,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우문화공모전을 실시했다”고 설명하며 “올해 공모전은 출품작이 지난해에 비해 늘고, 출품작의 완성도 및 참신함이 돋보였다. 국민들이 한우를 더욱 사랑하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 심사위원장을 맡은 나건(2010세계디자인수도 총감독, 홍익대교수)위원장은 “디자인 심사의 주안점은 명품, 안전성, 전통이었으며 ‘한우’의 가치를 나름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표현한 작품이 많았다. 사진의 경우 소의 표정, 사람과 소, 풍경사진이 주류를 이뤘다”고 총 심사평을 말했다.

한편 내년 한우문화공모전은 UCC 공모부문을 추가해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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