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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 악재 속에서도 보합세 유지

신종플루와 경기 침체 영향에도 불구하고 3천5백원선

돈가는 10월말 현재 출하물량 증가와 돈육 소비 감소의 영향 속에서도 3천5백원대의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돈가는 신종플루와 경기 침체가 다소 진정될 기미를 보일 때까지는 돈가 반등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양돈농가들은 출하물량 조절과 생산성 향상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써코 백신으로 양돈농가의 생산성이 향상되어 도매시장의 출하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돈육 소비는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종플루 확산으로 각 종 모임들이 취소되면서 주요 소비처인 음식점에서의 소비가 감소되고 있으며 경기 침체의 여파로 가정 소비도 둔화되고 있다. 여기에 환율 하락 영향으로 돈육 수입 물량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여 돈가는 당분간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돈가는 26일 3천584원(지육/kg당)으로 시작하여 27일 3천531원, 28일 3천5백원, 29일 3천548원, 30일 3천561원을 기록했다. 전국 공판장 출하물량(10월26일~30일)은 1만1천914두가 출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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