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는 김장철로 접어들면서 돈육 소비량 증가로 소폭 상승하며 3천9백원선을 넘어섰다. 그러나 돼지 출하물량이 현재 1만1천~2천두 정도가 공급되고 있지만 출하물량이 증가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당분간 보합세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돈가 상승의 악재로 작용 중인 신종플루의 여파에 따라 돈가 상승의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돈가는 9일 3천905원(지육/kg당)으로 시작하여 10일 3천777원, 11일 3천795원, 12일 3천376원, 13일 3천905원을 기록했다. 전국 공판장 출하물량(11월9일~13일)은 1만1천440두로 전주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