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대한제당 양창근 사료사업본부장은 지난 13일(금)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를 방문해 12월 23일 개최될 예정인 2009전국돈육생산자대회의 성공기원과 함께 돈육산업의 대화합과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천5백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양 사료사업본부장은 “최근 한·EU FTA, 돈가 하락 등으로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건 양돈농가의 노력뿐만 아니라 돈육산업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TS 대한제당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며 기탁사유를 밝혔다. 이에 양돈협회 정선현 전무이사는 “어려운 양돈산업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어 감사함을 표시하고, 보내준 발전기금은 돈육산업 발전을 위해 아주 요긴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보내주신 성금은 돈육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요긴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TS 대한제당은 지난 79년 사료사업에 진출한 이후 고품질 사료제품 개발과 축산전문가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축산사양가들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양돈농장 운영 및 수익창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갓난돼지에서의 폐사 방지 및 건강성 회복에 초점을 두고 ‘골든피그‘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