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는 전주대비 600백원 가량이 크게 오르며 금주에 4천5백원(지육/kg당)선을 돌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본격적인 김장철로 접어들면서 돈육 수요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증가 추세는 12월 초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있지만 여전히 돈육 주요 소비처인 음식점의 소비는 아직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경기 침체와 환율 하락 영향으로 돈육 수입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대안 마련이 요구된다. 돈가는 16일 3천897원(지육/kg당)으로 시작하여 17일 4천167원, 18일 4천328원, 19일 4천328원, 20일 4천451원을 기록했다. 전국 공판장 출하물량(11월16일~20일)은 1만1천486두로 전주와 같은 공급 물량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