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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 구제역 발생에도 별다른 영향없어

각 대형마트 할인 행사 등으로 돈육 소비 촉진 기대

구제역 여파에도 출하물량이 안정되면서 돈가가 4천원선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7일 포천에서 구제역 발생으로 소비자들의 돈육 소비 위축이나 양돈농가의 홍수출하 등으로 돈가가 하락할 것이 우려되었으나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1일 이후 출하물량이 안정세로 돌아서면서 돈가도 11일 3천764원(지육/kg당)에서 12일 3천786원, 13일 3천777원, 14일 3천832원, 15일 4천31원을 나타내며 구제역 발생 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출하물량은 11일 3천157두로 평소보다 크게 증가했으나 12일부터 곧바로 2천4백여두로 평균 수준으로 회복했다. 13일 2천188두, 14일 2천342두, 15일 2천204두로 지난 한주동안 1만2천350두가 출하되어 1주당 평균 1만2천두 내외가 출하되던 것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돈가는 구제역 발생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4천원선을 넘어선 것은 정부와 협회, 양돈농가들의 구제역에 대한 침착한 대응으로 인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대형마트에서 할인 행사로 돈육 소비가 늘고 있는 것도 돈가 안정세에 한 몫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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