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는 8일 aT센터에서 제16대 김동환 회장 이임식과 17대 이병모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창범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단장, 남호경 한우협회장, 축산 단체장 및 관련업계 인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병모 제17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강한 양돈산업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돈농가들의 힘을 모아 양돈산업 현안을 해결, 산업의 안정화를 통해 세계 제일의 양돈선진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또한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여 소비자들에 신뢰받는 양돈산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