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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돈가 4천112원 기록

약 40일 만에 4천원선 회복…소비 늘고 공급은 줄어

돈가가 3월 중순을 넘어서며 드디어 4천원선을 돌파하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9일 4천2백7원을 마지막으로 4천원선이 무너진 이후 18일 4천47원을 기록해 약 40일 만에 4천원선을 회복했다. 돈가는 3월에 접어들면서 4천원선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을 했으나 회복세가 지지부진하며 3천8백원선에서 보합세를 형성했다. 금주(15일~19일)에 들어서면서 회복세가 현저히 나타나며 4천원선을 넘어선 것이다. 하지만 전년 동기 5천2백원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돈가가 4천원선을 넘어서게 된 것은 최근 날씨로 야외 활동이 크게 늘지는 못하고 있지만 학교 급식 물량 증가와 대형할인마트의 할인행사의 영향으로 소비가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돈육 소비 증가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금주 출하물량(15일~19일)이 1만3백여두로 주당 평균 1만2천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게 출하된 것이 돈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날씨가 점차 풀리면서 돈육 소비도 더욱 증가 할 것으로 보여 돈가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돈가는 15일 3천880원, 16일 3천911원, 17일 3천918원, 18일 4천47원, 19일 4천112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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