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Contents Research Center)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주馬" 관광기념품 출시의 첫 단계로 도내·외 관련기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상업성 테스트는 물론 B2B 거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소장 가치가 있는 선물형 관광기념품 기획을 통해 개발된 장신구, 말머리 장식, 명함홀더 등 고급 관광기념품 15종이 선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한 상품 출시를 통해 제주도 브랜드를 알리고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고급 관광기념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제주馬 브랜드 "비엔토" 관련 문화콘텐츠 상품들에 대해 꾸준한 개발 및 마케팅 등을 통해 국내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엔토’와 제주馬 관광기념품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식산업진흥원이 지역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 특화 문화상품 개발지원 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인 ‘제주馬 스토리텔링 및 애니메틱스 개발’ 과제를 통해 개발됐으며 (주)나우엔터가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