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돼지 육질등급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양돈농가들의 고급육 생산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금년 1분기 돼지도체 등급판정두수는 365만7천395두로 전년 동기 341만7천696두보다 약 24만두 가량이 증가한 것이다. 등급별 출현율은 금년 1분기 1등급 이상이 73.4%(1+등급 2.5%, 1등급 70.9%)로 전년 동기 71.9%(1+등급 1.8%, 1등급 70.4%)로 1.5% 향상되었다. 특히 1+등급은 0.7% 크게 증가했다. 1분기 규격 등급은 A등급 38.3%, B등급 30.0%, C등급 15.3%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