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돼지고기의 새 이름 ‘한돈’ TV 광고가 오는 1일부터 방영된다. 또한 월드컵 및 휴가시즌인 6~8월은 DMB와 IPTV에서도 광고를 볼 수 있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사무국에서 ‘한돈’ TV 광고 최종시사회를 열고 마지막 점검을 했다. 이번 광고에는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KBS드라마 ‘추노’의 송장군 ‘오지호’와 오포교 ‘이한위’씨가 출현하여 국산 돼지고기의 새 이름인 ‘한돈’과 ‘한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이번 광고의 눈에 띄는 특징은 쉬운 사자성어를 사용하여 ‘한돈’의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과 독특한 자막 처리로 소비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지호와 이한위는 ‘한돈’을 지키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오지호와 이한위는 “우리 땅에서 키워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한돈’만의 우수성을 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