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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 월드컵 바람 타고 상승세

금년 최고치 돈가 기록…축산물 미끼상품으로 다시 등장

돈가는 지방선거와 월드컵 특수 호재의 영향으로 지난 1일 4천736원으로 급등했으나 급등에 대한 우려로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전달 28일 금년 최고가격인 4천553원을 넘어서고 있는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방선거 전날인 지난 1일 전국공판장출하물량이 크게 줄면서 돈가는 31일 4천525원보다 약 2백원이 오른 4천736원을 기록했지만 다시 출하물량이 늘어나면서 돈가는 4천6백원선을 형성했다. 돈가는 그 동안 내‧외부적 악재에서 벗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그 동안 돈가 상승 억제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 대형마트 할인경쟁에 축산물이 다시 등장했다. 대형마트에서는 이른바 ‘미끼 상품’으로 삼겹살을 평소의 1/3 수준인 100g당 580원에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정상적인 돈가는 ‘비싸다’는 인식으로 돈육 소비에 다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돈가는 지난달 31일 4천521원을 시작으로 1일 4천736원, 3일 4천608원, 4일 4천631원을 기록했다.
전국공판장출하물량(5월31일~6월4일)은 9천390두로 1일 약 2천350두 가량이 출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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