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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 또다시 최고치 경신···월드컵 특수 상승세

월드컵에 이은 휴가철로 돈육 소비 증가 이어질 듯

돈가 최고치가 다시 한 번 갱신되면서 강세를 형성했다. 지난 18일 4천810원(지육kg/당)으로 전 최고치인 4천736원을 넘어섰다. 이는 월드컵 호재와 출하물량이 계속 감소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돈육을 포함한 축산물의 소비가 월드컵 특수에 힘입어 서서히 살아나고 있으며 월드컵 성적이 돈가 상승폭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컵이 끝나는 시점과 맞물려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돈육 소비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공판장출하물량(6월14일~18일)은 8천965두로 전주 출하물량 9천163두보다도 약 2백여두가 줄어들었다. 이는 이달 초 약 9천4백여두보다도 약 5백여두가 감소한 것이다. 사육두수는 많은데 출하물량이 줄어든 것을 월드컵과 휴가철을 대비해 육가공업체에서 돈육 구매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돈가는 14일 4천518원을 시작으로 15일 4천627원, 16일 4천735원, 17일 4천657원, 18일 4천81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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