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이어 5월에도 돼지 출하물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5월 돼지도체 등급판정두수는 116만4천129두로 전월대비 6만1천954두(5.1%)가 감소했으며, 3월 132만5천797두보다 16만1천668두(12.2%)가 크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전년동기대비 13만9천76두(13.6%)가 증가한 것이다. 돼지도체 1+․1등급 출현율과 A․B등급 출현율은 각 75%, 69%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5월 등급별 출현율은 1+등급 2.5%, 1등급 72%, 2등급 20.9%, 3등급 1.4%이며, 규격별 출현율은 A등급 39.5%, B등급 30.2%, C등급 15.1%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