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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자조금 효과 적극 알려야

양돈협, 원로들과 간담회서 양돈산업 발전 논의

 


“양돈자조금 효용성을 적극 알려야 한다.”

양돈자조금 거출율이 현재 80% 수준으로 과거 95% 이상의 수준에 크게 못 미치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자조금 효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하나의 방안으로 제시됐다.

오세권 원로는 24일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가 개최한 ‘양돈원로인 초청 간담회’에서 자조금 거출율 상승을 위해서는 ‘자조금을 왜 내는가?’라는 양돈농가의 의구심을 해소시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즉, 자조금의 효과가 양돈농가에게 정확히 알려진다면 자조금 거출율 상승은 물론 자조금 조정도 쉽게 풀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이에 대해 자조금 거출 저조는 구제역, 도축장 구조조정 등이 맞물려 있어 하반기에는 자조금 거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로들은 협회에서 추진 중인 ‘햄 선물 세트 보내기’에 적극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햄 선물 세트는 명절 이외에는 구경하기 힘들어 이러한 운동이 전개되어 육가공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제고와 안정적인 양돈농가의 수익 창출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회장은 15%인 육가공제품의 시장점유율이 단계적으로 상승할 수 있도록 원로 및 양돈농가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양돈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 외에도 양돈 후계자 육성, 지부 활성화, 생산자·사료·동약·유통·육가공 산업의 단합 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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