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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세대 간 이견 … ‘대화’가 최우선

양돈연구회, 신기술양돈워크숍 성황리에 마쳐

 


2세대 양돈 경영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1세대 경영자와의 소통의 부재로 인한 갈등을 꼽아 1‧2세대 양돈 경영자가 함께 양돈산업에 대해 논의할 자리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화순)는 지난 25일~26일 홍익대 국제연수원(충남 조치원)에서 2세 경영자 및 현장 관리자,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술양돈워크숍 ‘미래 양돈 경영자 과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젊은 양돈 경영자들은 1세대 경영자들과의 가치관, 이해관계, 이익 등 현실과 비젼의 입장 차이를 보여 이로 인한 갈등의 해소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강화순 회장은 이에 대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많은 대화를 당부했다. 이 외에도 인력관리, 분뇨처리 문제 등 양돈산업 현안 문제에 대한 각 자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병모 대한양돈협회장의 ‘국내 양돈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과 양돈장 시설ㆍ질병ㆍ사양 각 부분의 심도 있는 강의, 양돈 2세대 경영자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리더십 전문가의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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