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한‧EU FTA 시장개방 등 양돈산업 난관들이 양돈인의 단합을 더욱 굳건히 해주고 있다.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는 지난 29~30일(1박2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전국 400여 양돈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전국 양돈지도자 연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양돈지도자들은 양돈산업을 이끌어 가는 지도자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향후 한국 양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양돈지도자들은 이 자리에서 ▲구제역 차단방역과 돼지열병 백신 접종을 통해 악성 가축질염병 근절 ▲차별화된 고품질의 안전한 돼지고기 생산 ▲양돈 선진국 수준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 ▲지역사회와 공조하는 가축분뇨 처리로 친환경 양돈산업 등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