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이 새로운 개념의 백신을 플렉스 콤보?(FLEXcombo?)라는 이름으로 출시 할 예정이다. 이 두 가지 백신의 혼합사용은 양돈 질병 관리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이로써 돼지에 가장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질병인 PCVAD 와 유행성 폐렴을 최대 4회 접종이 아닌, 단 1회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유럽 돼지의 평균 70%가 이 두 질병에 대한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마이코플렉스?의 혼합사용은 이미 북미 및 아시아 시장에서 허가 받아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관련 질병에 있어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콤보 백신이다.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의 요아힘 하센마이어 박사(Dr. Joachim Hasenmaier)는 “유럽 내 수의사와 농장주들에게 최신 기술이 빚어낸 놀라운 성과인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마이코플렉스?의 콤보 백신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백신 접종 횟수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상당한 노동력 절감 효과로 돼지의 건강과 농가 경영에 획기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에는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인겔백 마이코플렉스? 각각의 백신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혼합 접종법이2010년 4월 이미 추가 승인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백신의 가치를 평가함에 있어 중요시되는 효과, 안전성, 그리고 편의성 모두를 갖추었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양돈 백신 시장에서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인겔백 마이코플렉스? 혼합 접종법은 3~4주 령의 자돈에 각각의 백신을 동량으로 혼합, 2ml를 1회 접종하면, 접종 2주 후부터 면역이 개시되어 출하 때까지 PCV2 와 유행성 폐렴의 방어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