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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로 출하물량 줄어 돈가 5천원 유지

내달초 이후 출하물량 늘듯 … 물량 조절로 급락 막아야

무더위가 돈가를 5천원선(지육 kg/당)에 묶어두고 있다.

전국이 여전히 무더운 날씨로 돼지의 성장 속도가 늦어져 출하물량이 늘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국 14개 공판장 출하물량이 17일 1,290두, 18일 1,416두, 19일 1,682두, 20일 1,940두로 늘어나는 듯 했으나 23일 1,402두로 다시 줄어들었다. 기상청은 무더위가 다음 달 초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출하물량은 그 이후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돈가는 지난 16일 4,955원, 17일 5,016원, 18일 5,064원, 19일 5,116원, 20일 4,960원, 23일 5,012원을 기록했다.

다음 달 초부터는 출하물량이 서서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육가공업체의 명절 대비 물량 확보로 하락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명절 전 출하물량 쏠림 현상이 발생 시 큰 폭의 돈가 하락이 예상되고 이에 대한 양돈농가의 적절한 출하물량 조절이 필요하다.

돈육 선물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0일 4,525원에 거래되던 선물은 24일 4,115원으로 10일 만에 약 400원가량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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