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모 회장은 “한돈 판매 인증점은 앞으로 믿을 수 있는 한돈만을 정직하게 판매하겠다는 소비자와의 약속으로, 우리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먹거리에 대한 안전을 지키는 수문장의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돈 판매인증점은 지난 2007년부터 양돈자조금 사업으로 시작되어 올해까지 전국에 553개소로 늘어나 신선하고 맛있는 국산 돼지고기를 소비자에게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인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1년간 인증기준 준수여부 등에 대한 사후관리를 받게 되며, 다양한 판촉, 홍보지원은 물론 서비스 교육 등 인증점의 매출신장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부여돼 매출신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돈 판매점 인증사업은 우수한 ‘한돈’만을 고집하며 판매하는 음식점을 협회와 우수 브랜드 경영체가 함께 책임지고 인증하여, 소비자가 안전하고 우수한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한돈 판매점은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국산 돼지고기를 계속 찾을 수 있도록 하여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양돈농가는 안정적인 소비기반을 바탕으로 우수한 국산 돼지고기 생산에 전념해 경영안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공익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