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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햄 선물세트 캠페인 돈가 안정 이끈다

시기 적절한 전략 홍보, 돈육업계 뭉치는 계기 마련 등 높은 평가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가 양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돈 햄·소세지 선물세트 보내기’ 캠페인이 돈가 안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추석을 앞두고 돈가 4천원선(지육 kg/당)이 무너질 것이라고 비관적인 돈가 전망을 내놓았다. 하지만 지난 11일 4,206원까지 하락하면서 전문가들의 예상이 맞는 것 같았으나, 다시 반등하며 14일 4,880원까지 상승, 15일에는 소폭 하락한 4,654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추석 전 출하물량과는 비슷한 수준이지만, 전년도 3,900원보다 여전히 700원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추세로 미루어 볼 때, 추석 이후에도 4천원선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협회를 통한 한돈 햄·소세지 선물세트 판매 금액만 무려 13억원(15일 기준)을 돌파했으며, 소비자에게는 돼지고기 저비방부위(안심, 등심, 뒷다리살 등)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농협목우촌, 선진, 대상 청정원, 델리하임, 우리팜, 롯데햄, 청미원, 돈마루, 남부햄, (주)야미푸드, 부경양돈농협, S-FOOD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CJ제일제당에서도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돈육업계 전체가 하나되는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한돈 햄·소세지 선물세트 보내기’ 캠페인은 명절이라는 시기 적절한 호재를 만나 더욱 힘을 발휘하고 있으나, 명절 이후에도 돈가 안정을 위한 새로운 전략 마련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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