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한국육가공협회, 대한영양사협회 공동으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초등학생 대상으로 우수 품질 소시지를 학교급식에 무상지원 할 예정이다. 공개입찰을 통해 학교 육가공품을 납품할 업체로 롯데햄이 선정됐으며, 롯데햄은 우수한 품질로 알려진 ‘에쎈뽀득’ 소시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달 27일까지 대한영양사협회를 통해 총 570개소(427천여 초등학생)의 학교로부터 접수를 받았으며 6일부터 소시지 88만개(4.9톤)가 각 학교로 제공되고 있다. |
또한 한국육가공협회에서 제작한 아질산염에 대한 학계 및 주요 유관기관 연구원들의 과학적 소견에 대한 동영상을 각 학교 영양사들에게 배포하여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육가공품 학교 급식 보조 사업에 대한 평가는 각 학교별 영양사에게 샘플을 동봉한 설문조사를 통해 오는 12월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이 사업을 통해 돈육가공품에 대한 우수성과 안전성을 검증 받아 급식 수요 확대와 저지방 부위 소비 저변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