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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계, 하나되어 한-EU FTA 이겨내자”

양돈협, FTA 관련 전문지 기자간담회…축산업계 유대 강화해야

 
- 이병모 회장이 한-EU FTA 관련하여 축산업계의 공동대응을 강조했다.
한-EU FTA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축산단체 및 관련업계의 공감대 형성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는 27일 제2축산회관에서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한-EU FTA에 대해 축산업계가 공감대를 형성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즉, 축산업계의 유대 강화로 정부로부터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현실적인 FTA 대안 끌어내기 위함이다.

양돈협회는 ▲종돈개량 지원 ▲번식 전문농장 설립 지원 ▲양돈교육장 설립 ▲SOC차원의 가축분뇨 처리 ▲축사 시설 현대화 사업 조기집행 ▲농가부채 상환연기 및 경감대책 ▲사료가격 안정기금 설치 ▲돼지 냉도체 등급판정 확대 ▲종돈장, AI 센터 질병 청정화 ▲축산업 관련 세법 개정 ▲대형 패커 육성정책 지양 ▲페업농가 보상 등 FTA 피해대책 12개 사항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한편, 정부에서는 내년 7월 한-EU FTA 발효를 위해 지난 25일 국회 동의(안)를 제출해 놓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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