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양돈자조금, 내년부터 두당 800원 거출

올보다 25억7천여만원 증가한 197억원 예산 책정 … 소비 홍보 예산 증액

 
- 양돈자조금 대의원들은 내년부터 두당 800원으로 인상키로 했다.
내년 1월부터 양돈자조금이 두당 800원으로 인상되어 거출된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4일 대전 스파피아 호텔에서 ‘2010년 제2차 양돈자조금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양돈농가들의 지속적인 소비 홍보 강화 요구와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해 현행 두당 600원 거출에서 800원으로 상향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자조금 예산은 농가거출금 117억, 정부지원금 74억원, 이익잉여금 6억원 등 총 197억원으로 금년보다 25억7천여만원이 늘어날 전망이다.

내년도 자조금 사업은 광고부분이 금년보다 11억7천여만원이 증가한 70억5천만원(35.8%)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한돈’ 소비 홍보를 강화했다. 자조금 사업은 이 외에도 미디어홍보 27억5천만원(14.0%), 교육 및 정보제공 32억6천만원(16.8%), 유통구조개선 23억3천만원(11.8%), 조사연구 8억8천만원(4.5%), 운영관리비 8억7천만원(4.4%), 징수수수료 7억원(3.6%), 예비비 18억3천만원(9.3%) 등이 책정됐다.

한편, 대의원들은 국산 돼지고기의 새로운 이름 ‘한돈’의 정착과 ‘한돈’ 캠페인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양돈자조금 명칭을 ‘한돈자조금’으로 개정키로 했다.

이병모 위원장은 “소비 홍보 강화로 ‘한돈’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적극 알리고, 국내 양돈농가의 권익보호를 위해 자조금 운영을 보다 투명하게 운영하겠다.”며, 양돈농가들의 적극적인 자조금 사업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배너
배너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