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0시경 안동에서 구제역이 8건, 4일 오전 5건, 5일 오전 5건이 추가로 발생됨에 따라 27건으로 늘어났으며 의심신고도 33차까지 크게 늘어나는 등 안동지역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3일에만 구제역이 12건이나 발생했으며 4일 오전에도 6건(한우 5곳, 돼지 1곳)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외에도 9건의 의심축이 추가로 신고된 상황이어서 4일 오전 3건과 오후 6건의 검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의심축 대부분이 3-5km지점이며 최대 12km까지 떨어져 있고 대부분 한우이며 주요 증상은 침흘림과 사료섭취감소, 발굽사이 물집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