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예천에 이어 영양까지 확산되는 양상이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날 함께 의심신고된 의성 한우농가는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번에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된 영양 한우농가는 29차 발생농가(안동시 예안면)에서 동북쪽 12.4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42건의 구제역 의심 신고 중 31건이 양성 반응으로 나왔으며, 11건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예천에 이어 영양까지 확산되는 양상이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날 함께 의심신고된 의성 한우농가는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번에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된 영양 한우농가는 29차 발생농가(안동시 예안면)에서 동북쪽 12.4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42건의 구제역 의심 신고 중 31건이 양성 반응으로 나왔으며, 11건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