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간 계란연구에 몸 담아온 유익종 박사((주)유담 이사)가 세계 최초의 계란을 유산발효하여 알레르기가 없는 계란요구르트의 생산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함으로써 기존의 계란가공산업 분야의 기술 향상과 우리나라 계란가공식품의 국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계란요구르트는 지난달 2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2010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동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하면서 그 진가를 발휘했다. 이번에 개발한 계란요구르트는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소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계란알레르기 증상을 없앤 제품으로 비린내까지 제거하여 계란의 영양과 유산균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됨으로써 성인뿐 아니라 알레르기가 염려되는 유아 및 어린이에게도 인기가 있는 새로운 건강식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유익종 박사는 현재 본 기술에 대해 시제규모 및 시판규모의 시험생산을 마친 상태이며, 국내 및 해외에서 기술이전을 희망하거나 본 기술에 의한 생산된 제품을 시판할 업체를 물색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