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 돼지농장에서 역학관계가 있어 살처분 조치후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되었으며 여주군 가남면 한우농장에서도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농장은 한우 14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원주 발생농장에서 남서쪽 19.4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또, 26일 경기도 구제역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천 대월면 장평리 돼지농장도 돼지 20마리가 입주위 수포가 생기고 침흘림 등 의심 증상을 나타내 5천두를 살처분했으며 평택시 오성면 돼지 농장도 살처분했다. 이 농장은 구제역이 발생한 강원도 횡성의 농장과 같은 사료를 사용, 역학관계가 있어 예찰활동을 펴왔던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