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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양돈농가 1두당 2만5백원 수익

양돈협, ’10년 양돈농가 경영실태조사…수익성 저하, 분뇨처리, 사료안정 대책 시급

 
전년도 양돈농가들은 돼지 1두 출하당 2만5백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는 전년 7월~9월까지 ‘’10년 양돈농가 경영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양돈농가가 가장 관심이 높은 수익성은 ▲호당 수익 6천8백만원 ▲두당 순이익 2만5백원 ▲두당 생산비 27만8천167원 ▲두당 사료비 20만6천원(연간 사료비/연간 출하두수, 추정치) ▲평균 kg당 사료단가 525.3원 ▲출하시 전국평균 적용률 66.2% ▲평균 지급률 69.7%(전국시세 기준)로 나타났다.

생산성은 ▲두당 산자수 10.73두 ▲두당 이유두수 9.54두 ▲모돈 회전율 2.23회 ▲PSY 20.96두(추정치) ▲MSY 16.62두(추정치)로 조사됐다. 또한, 분뇨처리의 경우 ▲톤당 분뇨처리비 1만6천617원이며, 분뇨처리 정부대책으로 공동자원화 확대를 원하는 비중(33.4%)이 가장 높았다.

양돈농가에서 향후 시급히 개선해야 하는 것으로 수익성 저하와 분뇨처리 해소, 사료안정기금 마련 등을 꼽았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과거 2년마다 진행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매년 진행키로 했다.”며, 양돈농가의 정확한 상황 파악 자료로서 정책 반영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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