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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살처분 보상금이 많은가?”

양돈협 성명, 2월 16일 기준 시장가격의 81%에 불과

살처분 보상비가 시장가격의 130%에 달한다는 주장에 대해 터무니없는 발언이라며 축산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축산단체에서는 18일 성명을 통해 중앙일보 송호근 컬럼의 살처분 보상비가 시장가의 130%에 달해 도덕적 해이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는 주장에 대해 2월 16일 기준 시장가의 81%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이런 보상금으로는 축산업을 다시 시작하기에도 부족한 금액이며 더구나 축산업을 다시 시작하더라도 6개월에서 2년여 동안 소득이 없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송 교수는 아주 몰상식한 발언을 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양돈협회도 18일 성명서를 통해 중앙일보와 송 교수는 국가적 재앙에 피해를 입은 농가의 진실을 왜곡 보도한 사항에 대해 정정 보도하고 농가에 사죄하는 마음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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