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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 3월도 6,500원 이상 강세 전망

돈육 부족 현상 당분간 지속… 학교 급식 물량 증가

돈육 공급량이 당분간 크게 늘어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3월에도 돈가는 6,500원 이상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월 21일 현재 돈가는 지육 kg당 6,602원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1월말경 최고 8천원까지 넘어선 이후 2월들어 6,500원대로 하락하다가 다시 강세를 전환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 14개 공판장 돈육 평균가를 보면 지육 kg당 지난 14일 6,906원, 15일 7,027원, 16일 6,736원, 17일 6,695원, 18일 6,577원을 나타내고 있다.

출하물량은 12월 이후 감소세가 1월말까지 이어지다가 2월들어 이동제한 해제 등으로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아직도 1일 800-900두로 적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당분간은 출하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며 여기에 3월이면 학교가 개학을 해서 급식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임에 따라 공급물량의 부족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구제역 매몰두수를 감안하여 금년 돼지 사육두수를 720~730만두, 돈가는 6,100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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