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주)반석엘티씨(대표 손영호)는 농업회사법인(주)녹향(대표 박영수)은 지난 4일 충북 음성 소재 반석가금진료연구소에서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체제에 들어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고품질 기능성 무안양파란 사업, HACCP인증, 사양관리 및 질병위생관리, 양계에 관한 위생 및 경영지도 등 소득증대를 위한 제반 경영 컨설팅은 물론 양계산물 품질관련 브랜드 개발을 위한 시험분석과 연구개발 및 정보제공 등 상대기관의 관련업무에 대해 상호 적극 협조키로 하였다. 1998년 설립된 (주)반석엘티씨는 질병 진단에서부터 농장 및 기업체 컨설팅 전문업체로 동원양계단지, 전북양계산학협력단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녹향은 2000년 무안양파란영농조합을 결성한 후 계란을 위주로 한 계란유통 및 가공식품전문 업체로 거듭나고 있어, 상호협력을 통한 양계산업 발전에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주)반석엘티씨는 ‘무안양파란’을 시작으로 브랜드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되었으며, 기존 타 업체들이 운영하는 방식을 탈피, 사후관리까지 철저하게 수행함으로써 국내의 양계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주)녹향에서도 세계적인 가공식품전문회사를 표명하면서 최근 ‘계란요구르트’의 양산을 준비하고 있어 양계산물 소비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