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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 봄 행락철 소비 증가 기대

돈육 공급량 늘었지만 여전히 부족 … 돈가 6,500~6,700원 형성 전망

봄 행락철과 학교 급식으로 돈육 소비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돈가는 6,500~6,700원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제역이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지난 14일 경기도 가평, 김포의 가축이동제한 해제되었으며 타 지역은 이미 이동제한 해제 또는 해제 예정이다. 전국 14개 공판장 출하물량을 살펴보면, 14일 732두, 15일 893두, 16일 1,090두, 17일 1,204두, 18일 1,045두를 기록, 21일에는 1,048두로 돈육 공급량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전년 동기보다 600~1,000두가 줄어든 것이다.

돈육 공급량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현재 수준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구제역으로 전체 사육두수의 35% 가량이 줄어들었으며, 재입식 후 출하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된다. 돈육 공급량이 시장 수요량보다 여전히 적어 돈가는 전년 동기(4,156원)보다는 약 56%이상 상승한 6,500~6,700원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돈가는 지난 14일 6,857원, 15일 6,952원, 16일 6,802원, 17일 6,948원, 18일 6,591원, 21일 6,314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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