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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D 방역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제주양돈산업발전협, 지역사회 발전위해 2억원 전달

 
▲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 고권진(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장) 이창림(제주양돈농협 조합장) 공동회장.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공동회장 고권진 제주도특별자치도협의회장, 이창림 제주양돈농협 조합장)는 지난달 29일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양돈협회와 양돈농협, 지역출하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2억원을 제주도(도지사 우근민)에 전달키로 결정했다.

고권진 협의회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청정 제주 사수를 위해서 양축농가와 합심, 구제역 차단 및 방역활동에 협조해 준 제주도와 도민에 대해 도내 전 양돈농가의 고마운 뜻을 전달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앞으로 “양돈농가들의 지역 사회 환원 활동은 일회성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가까이에 있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제주도 양돈산업 발전기금은 의무자조금(마리당 800원)과는 별도로 도내 양돈농가들이 출하하는 돼지 1마리당 300원씩 농가로부터 거출해 3년여간 모아온 기금이다. 이 기금은 제주산 돼지고기 수급 조절 및 가격 안정을 위한 유통 처리, 악성가축전염병의 차단 방역 및 질병 발생 억제를 위한 청정화 유지 등에 사용 목적으로 조성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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