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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한돈자조금 예산 169억원 승인

소비홍보 48.2%, 유통구조개선 12.1% 등 예산 확정…명칭 변경 미승인

2011년 양돈자조금 예산이 169억원으로 농림수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반면, "양돈자조금"에서 "한돈자조금"으로의 명칭 변경(안)은 농식품부에서 현재 검토 중으로 승인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FMD 발생 등으로 지연되었던 ’11년 한돈자조금 사업 예산에 대한 승인이 대의원회(’10.11.24)에서 의결한 예산 196억8천만원 보다 27억8천만원이 축소된 169억원으로 농식품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FMD 발생으로 매몰된 돼지(332만두)와 정부에서 수매한 돼지(43만두), 돼지 재입식 기간 발생 등으로 인해 약 40억원의 감액 요인이 발생했다. 하지만, 지난 해 양돈농가의 적극적인 자조금 동참으로 농가 거출금 초과 달성과 수매돼지에 대한 자발적인 자조금 납부로 전체 예산은 약 28억원이 줄어드는 것으로 결정됐다.

’11년 자조금 사업 예산은 소비홍보 81억5천만원(48.2%), 유통구조개선 20억5천4백만원(12.1%), 교육 및 정보제공 34억7천만원(20.5%), 조사연구 13억4천4백만원(8.0%), 선거 130백만원(0.8%), 징수수수료 5억1천6백만원(3.1%), 운영관리 8억7천6백만원(5.2%), 예비비 3억6천만원(2.1%) 등 이다.

한편, A 관계자는 미 승인된 명칭 변경에 대해, “소비자에게 국산 돼지고기를 ‘한돈’으로 알리고 있어 명칭 변경은 농식품부에서 빠른 시간 내에 승인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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