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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Feed 축산업 재건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인재양성 요람 확인…신입사원 1차 교육 마쳐

 
- 2010년 하반기 사료사업부문 신입사원 파이팅 모습.
CJ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부문장 이병하)은 작년 하반기에 12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해 심도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작년 8월부터 서류전형, CJ 인적성 테스트, 역량면접, 임원면접 등 30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이들은 대한민국 축산업계의 미래라 할 수 있다. 이들 신입사원들은 영업, 생산, R&D, 스텝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됐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신입사원들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이들이 현장실무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함께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집중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기업의 입장에서 단기적인 성과도 중요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고객들이 바라는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축산전문성 관련 역량개발 교육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CJ사료사업부문은 교육부문에 창업이념에도 포함된 ‘인재제일"정신에 따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최고 수준의 사내전문 강사와 함께 업계에서 내노라하는 전문가들을 초빙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학기관과 실무를 연계해 개발된 프로그램은 이론교육 이후 현장실습으로 이어져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이 되고 있다.

 
- 왼쪽부터 문기수 교육담당부장, 교육파트 장재운팀장


문기수 교육담당부장은 “비전공자에게 축산은 무척 낯선 학문이지만 신입사원들이 열정적으로 학습에 임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평가했다. 또 교육파트 책임자인 장재운팀장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인재들 덕분에 신선한 자극을 받을 수 있고 다시 한 번 전과정을 같이 공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CJ사료사업부문은 교육기간 동안 매주 자체 평가를 실시해 신입사원의 집중력과 학습 열의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성적우수자에게는 아낌없는 격려를, 성적이 저조한 자에게는 특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모두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 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 총 교육과정 중의 이번 1차 교육을 마무리 하면서 한마디씩 들어본 신입사원들의 소감에서 국내 축산업계와 CJ사료사업부문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신입사원 이희철씨는 “CJ Feed의 국제화에 발맞추어 축종 전문성의 확보는 물론, 어학실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기태 씨는 “CJ의 핵심가치인 정직, 열정, 창의를 기본 바탕으로 질적으로 우수한 사료사업부문의 교육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사료 판매왕인 ‘Wild Cat’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 인천 사업장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신입사원들 모습과 직접 공정에 투입, 실습을 하는 모습.
김병석 씨는 “CJ에서 사료사업부문이 첨병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를 익혀 고객농장에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채경수 씨는 “우리 신입사원에게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CJ의 OnlyOne 정신으로 사료 업계의 선두 주자가 되겠다”고 피력했다.


최영무 씨는 “이번 구제역과 AI 사태를 접하며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 양계사료에서 질병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바이오텍 사료를 비롯해, 질병에 특화된 신제품들이 국내 축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함동찬 씨는 “말을 앞세우기보다 행동으로 보여 줄 수 있는 CJ인이 되겠다"고 강조했으며, 김원중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CJ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에 자긍심이 높아졌다. 이 교육을 바탕으로 최고의 영업사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창호 씨는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급변하는 축산업 상황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전문성을 키우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기회를 잡을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으며, 김광식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값진 직간접 경험들은 앞으로 현업부서에서 인사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제관 씨는 “신입사원다운 패기와 열정으로, 도전하고 전진하는 사람들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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