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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목장만들기” 천하제일과 함께해요

천하제일사료, FMD 이후 목장 방향 제시

 


천하제일사료가 지난 4월 29일 충남 홍성에서 ‘행복한 목장 만들기’ 라는 제목으로 FMD 이후 목장이 나아갈 방향을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해 화제다.

천하제일의 ‘행복한 목장 만들기’ 행사는 충청남도 서부지역 고객 성공을 담당하고 있는 제30판매본부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홍성은 물론 예산, 보령지역의 많은 목장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져, 목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주제로 낙농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는 낙농PM 박정희 부장의 “FMD 이후, 낙농산업 현황과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시작 됐다. 박정희 PM은 FMD 이후 유량부족의 가장 큰 원인은 가축 매몰처분도 있지만, 겨울철 혹한의 스트레스와 유방염, 부제병 등의 소모성 질병다발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박정희 PM은 향후 유량부족 현상이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에 그 어느 때보다 귀한 몸(?)이 되신 목장에게 “지금은 대한민국 낙농산업에 큰 힘을 쏟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젖소의 건강 회복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유량을 극대화 할 것”을 당부했다.

천하제일사료 수의진단실험실의 주영호 수의사는 ‘FMD를 뛰어넘어’ 라는 제목으로 천하제일의 목장 질병 클리닝 서비스를 소개했다.

주영호 부장은 ‘사료, 가축, 환경, 차단, 수질’을 5가지의 확신(오감)으로 표현한 ‘천하제일의 오감(五感)프로젝트 서비스’를 소개했다. 더 자세하게 ①사료 라인 내 곰팡이 오염 진단, ②입식가축의 주요 질병 감염 진단, ③농장환경 질병 분석 진단, ④무균 샘플링 팩을 통한 차단방역 준수, ⑤음수용 지하수 환경 오염 진단을 일컫는다. 목장 사장님들은 차별화 된 천하제일의 질병 클리닝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였고, 천하제일 서비스의 우수성이 입증되는 시간이 됐다.

이후 천하제일사료에서 홍성지역 고객 성공을 담당하고 있는 이덕영 부장의 ‘경쟁력 있는 목장 만들기’가 진행됐다. 이덕영 부장은 “최근 사료값 인상 및 조사료 값 폭등으로 생산비는 치솟고, FMD 이후 유량저하 및 소의 건강이 나빠지면서 목장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목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생산성을 올리고 생산비를 낮춰야 함을 강조했다.

첫째로 소의 건강을 통해 생산성을 올리는 방법을 제시 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FMD 이후 생산성이 줄어든 목장이 많을 것이다. 이는 FMD 이후 유방염 다발은 물론 소의 간 기능이 손상된 것을 주요원인으로 꼽으면서, 천하제일이 자랑하는 낙농서비스 프로그램인 ‘MPT서비스’를 통해 목장의 건강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천하제일의 ‘리버텍’ 제품의 우수한 간 기능 향상 효과를 소개하면서 제품사용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목장을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둘째로 생산비를 낮추는 천하제일의 ‘원샷’제품을 소개했다. 천하제일의 원샷은 10년동안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제품으로 별도의 TMR배합없이 조사료 한가지와 원샷을 함께 급여 하는 천하제일만의 고유제품이다. 더불어 예산군 덕산면 H농장, 보령시 천북면 G농장, 홍성군 서부면 E농장 등 총 5개 목장의 성적을 공개했다.

그 동안, 목장성공사례에는 항상 ‘두당 일일 산유량’ 이 기준이 되었다. 천하제일사료는 이번 행사에서 목장의 수입과 직결되는 ‘두당 일일 사료비’라는 새로운 기준으로 성공사례를 제시하여 자리를 가득 매운 목장 경영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현재, 자가배합을 하여, 최소 사료비가 일일 14,000원/두 이상 소요되는 상황에서, 원샷을 사용하는 목장들은 평균 일일 12,000원/두의 사료비가 사용되고 있다. 이는 최소 일일 2,000원/두의 생산비 절감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다. 이덕영 부장은 두당 일일 사료비 2,000원/두의 차이는 평균 일일 2.3kg/두 이상의 유량을 더 내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며, 목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또 다른 방법임을 재차 강조했다.

준비한 자리를 가득 매운 이날 행사는 어려운 상황에서 낙농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려는 천하제일의 의지와 천하제일과 함께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려는 농가의 희망찬 기대로 행사장은 내내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였다.

목장과 사료회사의 관계에 있어 새로운 지표를 제시한 “행복한 목장 만들기” 행사는 진정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파트너쉽의 정답을 보여주는 뜻 깊은 자리였다.

한편, 천하제일사료는 오는 2012년에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면서 여러 행사를 기획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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