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김회순) 직원은 13일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장성운) 직원들과 김제시 금산면 일대에서 친목도모 체육행사를 가졌다.
지난 4개월 동안 FMD(구제역)으로 마음을 놓지 못한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과 전북한우협동조합 직원들은 사기증진 및 친목도모를 위한 체육행사를 가졌다.
축산업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적을 가진 약 30명의 직원들이 함께 땀을 흘리며 FMD(구제역) 청정지역이라는 자부심과 앞으로도 공통된 목적달성을 위한 초석의 발판을 만든 자리였다. 또한 축산물 품질평가원 직원들은 6월 1일부터 변경될 등급판정 기준 개정 내용의 홍보 및 교육을 통하여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회순 지원장은 “전북 축산업(한우) 발전을 위하여 전북한우협동조합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고급육 컨설팅등의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장성운 조합장 또한 “사기가 많이 떨어진 지금 이러한 행사를 유지하면서, 사기 증진을 통해 전북 한우 발전의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