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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사료 “구제역 극복하고 청정축산으로 거듭나자”

양돈 우수농장의 날 행사 실시

 
-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 18일 전주소재 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에서 전북지역 양돈경영인 과 축산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양돈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FMD이후 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행사여서 양돈인과 축산관련자의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FMD이후 국내양돈산업에 대한 전망과 FTA가 국내 양돈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전망하고 이를 타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농장 생산성 향상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하였다.

정규성 축산물유통연구소장은 FMD이후 양돈산업의 변화 예측과 미국산 돼지고기 생산현황 등을 소개하며 향후 “국내산 돼지고기의 경쟁력은 삼겹살 외에 전체부위의 고른 소비와 국내산 한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우수농장으로 소개된 E.L농장 김정기 사장은(완주군 소양면) 2009년 대비 10%가 늘어난 90%의 종부율을 달성했으며 농장 전체성적은 MSY 20두, 총 사료효율 3.1을 달성했다.

금모래농장의 이종원 사장은 MSY 20두, 사료 총 효율 3.06의 비결을 직접 설명하는 열의를 보이며 대한민국 양돈산업의 동반성장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우성사료 문성혁부장은 “FMD이후 고돈가가 지속되고 있지만 우리가 경쟁해야 할 유럽과 미국 등 축산 선진국의 MSY 26두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해 우성사료가 함께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우성사료는 오는 7월 사료내 항생제 첨가 전면금지에 맞춰 양돈장 전구간에 쓸 수 있는 에코장 제품과 프로그램을 지난 달부터 출시하고 양돈장에 적용하고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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