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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연구원 4인, 한국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 선정

농촌진흥청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엄영철 박사, 국립축산과학원 이현정, 황보종, 조상래 박사 등 4명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 2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매년 국내 과학기술자 가운데 전년도 국내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국내 소재 400여개 학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친 우수논문(학회당 1편)을 추천받아 총회에서 다시 종합적으로 심사해 과학기술우수논문으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진흥청 채소과 엄영철 박사는 컨테이너형 식물공장 전문가로서,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에서 추천됐으며, 인공광을 이용한 컨테이너형 식물공장의 개발과 이를 활용한 엽채류 생산기술에 관한 연구결과와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물유전체과 이현정 박사는 (사)한국동물자원과학회에서 추천됐으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이 소의 복부, 피하, 근내 등 지방조직 부위에 따라 차별적으로 성장에 미치는 효과가 다르다는 것을 사실을 토대로, 체내 지방조직의 부위별 특성을 제시했다는 공적을 인정받았다.

가금과 황보종 박사는 한국가금학회에서 추천됐으며, 토종닭의 품종에 따라 교배했을 때 각 조합에 따른 육질 특성을 조사해 토종닭의 육질관련 최적의 교배조합을 제시했다.

난지축산시험장 조상래 박사는 우리나라 가축유전자원의 보존과 복원연구의 전문가로서 한국수정란이식학회에서 추천됐으며, 수정란의 동결보존 방법과 이후 발달에 관련된 최적조건에 관한 연구결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은 오는 5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박상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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