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농진청, 성과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

농촌진흥청은 24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제4회 성과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성과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부처로는 처음으로 지난해부터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전 직원 성과계약제’를 운영하고, 올해에는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율과 창의를 기반으로 한 ‘성과평가 책임운영제’를 실시함으로써 농진청의 조직성과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에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성과문화 정착을 위해 성과계약과평가방식을 청 일괄 관리에서 부서별 책임운영체제로 전환하고, 구성원의 눈 높이에서 소통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창의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부서별 자율운영 범위를 40%에서 60%로 대폭 확대하고, 공통지표의 반영비율은 20% 축소했다.

직무성과의 진실성을 확보하고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5단계의 사전․사후검증시스템을 강화한 결과, 오류는 제로 수준에 가깝게 대폭 줄어들었다.

성과관리 전문관 제도와 성과 향상을 위한 맞춤교육을 통해 전략적인 성과체계를 운영하고 성과문화 구축하는 교두보로 활용하고, 황당무계 세미나와 성과우수자 특별승급 등을 통해 창의적인 성과문화 확산에 노력했다.

또한, 정부부처로서는 처음으로 구성원 관점에서 성과문화수준을 진단하는 도구를 개발해 구성원의 성과수준을 진단하고, 애로사항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연계성과 효율성이 제고된 전략적 성과관리 매뉴얼인 ‘성과향상 길라잡이’를 발간하기도 했다.
실제 연구를 직접 수행하는 연구원도 “이번 성과평가 책임운영제 실시로 업무 피로도가 많이 줄어들었고 그 만큼 업무 효율성도 좋아졌다”며 성과관리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농촌진흥청 임재암 기획조정관은 “내년까지 성과문화 진단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방안을 기관 특성에 맞게 운영하여 창의적인 성과문화 롤모델(Role Model)을 정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