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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돈·AI 자조금, 이렇게 사용되었으면…

종돈경영인회, ‘2011년 종돈산업발전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 한국종돈업경영인회는 종돈·AI 자조금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종돈업경영인회는 지난 24일 대전 아드리안 호텔에서 ‘2011년 종돈산업발전 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종돈과 AI에서 거출된 자조금 활용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펼쳐졌다.

민동수 대표이사(다비육종)는 “종돈의 데이터 관리가 허술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인공수정센터에서 생산되는 정액의 품질 기준이 없다.”며, “종돈 D/B 구축과 정액 기준 관리 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부분에 대한 자조금 지원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박종묵 전무(가야육종)는 “우수한 종돈으로 개량을 위해서는 유전자 보존이 중요하다. 따라서 냉돈 정액화 사업을 지원에 자조금이 쓰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종돈장의 높은 개량효과를 위해서는 네트워크 사업 등 연구조사가 선행돼야 한다.”며, 자조금 활용 방안을 내놓았다.

정관석 회장(돼지유전협회)은 “AI업계는 영세·열악한 업체가 많아 전문화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인턴사원제조 및 인공수정돼지 정액 제조 인력 자격증 제도, 돼지 정액 품질관리 장비 자금을 지원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윤식 부장(한국종축개량협회)은 “돼지검정능력인증교육은 교육생의 호응이 높지만, 정부의 지원금이 삭감되어 자조금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는 종돈업계 관련 종사자 및 종돈장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병모 회장(대한양돈협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종돈과 AI 자조금 거출에 감사드리며, 한돈자조금 사업에 종돈관련 업계의 의견을 들어 필요한 사업이 있으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종돈업경영인회는 지난 7월부터 순종돈과 F1, 합성돈 등에 대해서 1,200원/두, F1 판매가격의 0.2% 상당의 금액을 자조금으로 거출하고 있다. 돼지유전자협회는 20,000원/종모돈 1두/년을 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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